↑↑ [경북신문=이창재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직원들이 헌혈 봉사를 마친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대구경북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이 17일 헌혈봉사를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옥)는 17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결을 위해 대구 관내 지역본부․지사 직원이 함께 단체 헌혈 활동을 펼쳤다.
 
 이날 노․사가 함께 진행한 헌혈행사에 직원 60여명이 참여 했고 소아협회 등 기관 및 투병중인 직원 가족에게 헌혈증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헌혈 참가자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체 참여자 마스크 착용, 방역용 소독기를 비치하는 등 위생 및 안전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이며 진행됐다.

건보공단 김선옥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혈액 보유량이 부족하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헌혈 활동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우리 공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재   kingcj1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