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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463명, 전국서 일상감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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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3-1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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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3명으로 사흘 연속 400명대로 집계됐다. 확진자 수는 평일 검사량이 반영된 최근 3일째 400명대 중반을 오르내리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463명이 증가한 9만7757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490명→459명→382명→363명→469명→445명→463명 등 주말 300명대, 평일 400명대 양상이 반복되고 있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44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2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최근 일주일간 474명→436명→370명→345명→452명→427명→441명 등으로 하루 평균 420.7명이다. 직전 1주(3월6~12일) 418.3명보다 소폭 증가한 규모로, 지난 11일부터 9일째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범위(400~500명)에서 환자 수가 줄지 않고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누적 9만364명으로 지난해 1월30일 첫 지역사회 감염 발생 이후 1년 2개월여(414일) 만에 9만명을 초과했다.

지역별로 경기 153명, 서울 144명, 경남 42명, 강원 30명, 인천 23명, 전북 15명, 대전 7명, 부산 6명, 충북 6명, 대구 4명, 경북 4명, 충남 3명, 광주 2명, 울산 2명 등이다. 세종과 전남, 제주를 제외한 14개 시·도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했다.

수도권 확진자는 320명으로 연일 300명대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으며 비수도권 확진자 수는 121명으로 16일부터 나흘 연속 세자릿수다. 권역별로 경남권 50명, 강원 30명 호남권 17명, 충청권 16명, 경북권 8명 등이다.

권역별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수도권 302.6명, 경남권 58.4명, 충청권 17.3명, 강원 17.0명, 경북권 12.9명, 호남권 11.3명, 제주 1.3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22명 중 공항·항만 검역 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5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7명, 외국인은 15명이다.

추정 유입 국가는 필리핀 2명(2명·괄호 안은 외국인 수), 인도네시아 3명(2명), 러시아 1명(1명), 카자흐스탄 1명(1명), 방글라데시 1명(1명), 폴란드 1명, 헝가리 1명, 독일 1명, 프랑스 1명, 스페인1명(1명), 미국 6명(6명), 캐나다 1명(1명), 모로코 1명, 이집트 1명(1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1690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3%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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