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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 성공`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대구경제 힘찬 도약 이뤄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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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작성일21-03-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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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하 제24대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19일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상공회의소   
[경북신문=이창재기자]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시기에 다시 제게 중책을 맡겨 주신 것은 대구상의가 추진 중인 사업을 더 강하게 추진하고, 대구경제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도 함께 이뤄 달라는 준엄한 뜻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대구상공회의소 24대 회장으로 연임에 성공한 이재하 회장(삼보모터스 회장)은 19일 연임 취임일성으로  '기업인이 진정으로 존경받는 환경'을 만들어내고  '대구경제의 힘찬 도약'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회장은 우선 산업단지 대개조에 주력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4차 산업시대에 걸맞게 '산업단지 대개조'를 통한 제조혁신, 뉴딜산업 육성, Data, Network, AI로 대표되는 D.N.A 산업 생태계 조성 등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신산업 육성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에 총력을 다해야겠다"면서 "특히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형자동차, 로봇, 물, 의료, 에너지 그리고 스마트시티 등 5+1 산업에서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에 지역경제인들의 힘을 모으겠다는 각오도 피력했다.

그는 "'제2 휴스타 프로젝트'와 '산업단지별 맞춤형 인재 육성'등의 성공적 추진과 함께 대구경북의 가장 큰 현안사업인 대구경북 신공항 2028년 개항이 계획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이 회장은 특히  "대구상의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부지 관련 사항을 잘 해결해 상의 재정의 안정화와 더 많은 서비스를 회원업계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동대구소방서 후적지를 활용한 'R&BD지원센터'를 건립해 정부 출연 연구소의 R&BD, 4차산업 혁명시대에 맞춰 스마트 팩토리 지원 활성화와 기업 및 금융지원 기능이 집적화된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산업 체질을 고부가가치화로 전환하는 핵심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창재   kingcj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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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