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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학생 창업동아리 적극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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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1-03-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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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대 창업교육센터가 창업동아리를 모집해 e커머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명대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계명대가 학생들로 구성된 창업동아리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계명대는 창업교육센터가 오는 26일까지 창업동아리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창업동아리에 선정되면 팀 당 최대 200만원의 시제품 제작 지원금이 지급되며, 내부심사를 통해 지식재산권의 출원가치가 있는 경우에는 출원비 전액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동아리 활동기간 중 시제품 제작이 완성된 경우 크라우드 펀딩에 필요한 프로세스 전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계명실천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 글로벌 E-Commerce교육, 크라우드 펀딩 교육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이 밖에도 팀별 책임 멘톹링을 통해 시장성 및 다양한 시작으로 시제품을 평가받을 수 있고, 모의 추자설명회 및 데모 데이를 통해 유자 유치 기회도 제공받게 된다.

한편 센터는 매년 20개 팀을 선정해 시제품제작비 지원, 각종 교육 등 창업현실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창업동아리는 활동자금지원, 다양한 창업교육활동 등을 거쳐 매년 10~15개의 신규창업기업으로 배출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기업은 (주)제이샤(대표 심영민)와 (주)비네스트(대표 오민택) 등이다.

제이샤는 디자인콘텐츠 아이템인 미스터두낫띵 브랜드를 만들어 삼성전자, KT, CJ, 코오롱, 맥도날드 등과 협업해 현재 10억원(2020년 기준)의 매출성과를 달성했다. 비네스트는 탄산발포음료 아이템으로 5억원을 달성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창업동아리 중 '구이김' 팀은 지난해 KC인증 진행 및 사업자등록을 완료했으며, '호롱잡화점' 팀도 한국 전통을 살린 복주머니로 크라우드 펀딩 406%를 달성했다.

TIPPI 팀은 사육곰 구출 프로젝트 굿즈 제작으로 크라우드 펀딩 202% 달성과 동물자유연대협약 및 기부를 완료했으며, '프로메모리아'는 1025 독도 강치 기억 굿즈 제작을 통해 크라우드 펀딩 153%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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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