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교육청이 진행 중인 정책공감회의. 사진제공=대구시교육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장애이해교육 등을 위해 학교장 참여 정책공감회의를 시작했다.

대구교육청은 22일과 23일 학교급을 나눠 학교장을 대상으로 정책공감회의를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통합교육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장애이해교육과 특수교육연수연수를 실시한다. 또 원격수업 전환 대비 및 등교중지 학생 지원 방안, 기초·기본학력 지원, 등교(출근) 전 건강상태 자가진단 이행 준수,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 관리 등 신학기 개학에 따른 주요업무를 통합적으로 안내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첫 정책공감회의에서 위드코로나 시대의 학교장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했다.

강 교육감은 특강에서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교육활동을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게 잘 운영하기 위해 신학기 주요업무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이번 정책공감회의를 통해 학교장이 자율성을 가지고 교육공동체 구성과 상호존중 협력해 단위학교 책임경영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