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 이웃사촌복지센터와 의성소방서는 생활안전 및 재난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 약정식을 가졌다. 의성군 제공   
[경북신문=이대규기자] 의성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이웃사촌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의성소방서와 생활안전 및 재난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 약정식을 가졌다.

 이웃사촌복지센터와 의성소방서는 이날 열린 약정식을 통해 안전한 마을 만들기 및 생활안전교육을 위한 지원 활동 등의 상호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역의 1인 가구와 위기가구를 위해 마을주민이 마을119를 조직, 긴급 돌봄 체계 등을 통해 마을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해당 사업을 통해 1인 가구 및 위기가구 주민들이 마을 주변에 이웃사촌이 가깝게 있다는 것을 인식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규 의성군 이웃사촌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서 약정식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 협력이 이루어져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안전망이 구축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우현 의성소방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함께 참여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답했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