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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찰서, 저학년 대상 어린이 `교통안전 가방망토`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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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1-03-2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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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찰서는 상주시와 상주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가방망토를 교통약자인 지역 내 28개 초등학교 저학년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배부했다. 상주경찰서 제공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상주시와 상주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어울림 상주(회장 김영기) 봉사단체에서 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 가방망토를 교통약자인 지역 내 28개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배부했다.
 
    코로나19와 2019년부터 시행된 어린이보호구역 관리 강화와 집중 홍보로 지난해 상주지역에서 일어난 어린이 교통사고가 17건으로 다소 감소 추세이나 오후 하교시간인 14~18사이에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양 기관의 예산지원과 어울림 상주 봉사단체의 수고로 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 가방망토는 어린이들의 배낭형 가방에 씌울 수 있는 형광색 덮개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인 시속 30Km 표시가 되어 있으며 방수기능과 빛 반사 기능, 탈부착 및 휴대성과 시인성을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안문기 상주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가방망토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로 인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지역주민, 운전자 모두가 안전 의식이 강화되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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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