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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달서구의원 ˝두류공원 연결하는 트램 건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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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1-03-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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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김태형 대구 달서구의원이 제278회 임시회서 가진 5분 자유발언에서 두류공원도 트램으로 연결해 시청을 품은 세계적인 공원을 만들자고 촉구했다.

김 구의원은 "두류공원이 오는 2026년 대구신청사를 품게 되면서 서남부권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며 "달서구도 대구시 관할이라는 이유로 소극적인 행정을 버리고 대구시와 공조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두류산과 금봉산을 가로지르는 두류공원로를 지하터널화해 조각난 두 산을 자연으로 복원하고 이월드와 협의해 담을 허물고 시민들에게 일부 개방해야 한다"며 "이것이 시청을 품은 세계적인 공원이 되기 위한 선행 과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대구시는 신청사 주 진입도로 확보를 위해 이월드 입구 네거리에서 서부정류장 3번 출구 인근 두리봉까지 총 연장 2.3㎞(총 사업비 280억원)에 대해 도로확장 공사를 진행키로 발표했다. 이 도로 위에 반드시 트램 노선이 지나가는 것이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김 구의원은 "대구시는 트램노선을 몇 번이나 연기하며 서구와 달서구민이 유치전으로 과열돼 서로에게 상처와 혼란만 주고 있다"며 "4개구가 맞닿아 있는 두류공원과 대구시청, 서대구역이 이어지는 트램노선을 확정해 행정, 문화, 여가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스마트관광도시로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했다.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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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