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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비산동 육류가공업체서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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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철 작성일21-03-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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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2시30분께 경북 구미시 비산동의 한 축산물 가공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신문=류희철기자] 27일 오후 2시 30분께 경북 구미시 비산동의 한 육류가공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내부 집기 등이 타 5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0대와 인력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화재 현장의 검은 연기로 한때 긴장감이 돌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센터 안에서 공사를 하고 있었다는 관계자의 진술에 따라 용접 불티를 화재 원인으로 추정하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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