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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무원 코로나19 `확진`...본청 직원 300여 명 전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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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규 작성일21-03-2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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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청 전경   
[경북신문=이대규기자] 경북 영주시 공무원 2명이 2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에 따라 기획예산실 등 시청사 본관의 사무실 2곳을 폐쇄하고 방역소독에 들어갔다.
   또 시청 공무원 400여 명 중 본관에 근무하는 3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에 착수했다.
   신규 확진자들은 친척 관계로 타지역 확진자와의 접촉 과정에서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접촉자 및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가 근무했던 본관 내 사무실 2곳을 폐쇄하고 방역소독했다"며 "민원인들은 오늘   시청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까지 영주의 코로나1 누적 확진자는 74명이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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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