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동 복지119 안동개척봉사단` 주거 취약가구 수리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서구동 복지119 안동개척봉사단` 주거 취약가구 수리

페이지 정보

김석현 작성일21-03-25 19:12

본문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 서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주거취약 가구에 대한 수리봉사 활동을 제공하는 '서구동 복지119 안동개척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구동 복지119 안동개척봉사단은 고령, 장애, 정서적·경제적 문제로 인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소외계층에 대해 해당 분야에 재능을 가진 지역 주민이 재능기부를 통해 주거취약 가구에 수리 봉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 5월 결성되어 현재는 서구동에 주소나 사업체를 둔 주민 14명(전기 4명, 인테리어 4명, 보일러 2명, 기타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도배, 장판교체, 보일러교체 등 총 6회에 걸쳐 11건의 수리 봉사를 실천했다.
   사업 추진방법은 봉사단에서 뀬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접수(수시), 뀬현장 방문 및 상담 후 사업대상자 선정, 뀬복지119 안동 개척봉사단 주거개선사업 실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여충기 서구동 복지119 안동개척봉사단 단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건강한 이웃 만들기 사업에 재능을 가진 분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 드리며, 재능 있는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