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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놓치지 않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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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작성일21-03-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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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창재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에서  1위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지난해 12월이후 한번도 선두를 차지하지 못했던 29일 발표된 오마이뉴스의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여서 윤 전 총장의 1위 고수는 의미가 남다르다.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선언하지 않았지만 윤 전 총장의 바람몰이는 핵폭풍급으로 부상하는 모양새다.
 
  대구경북의 상승세도 제일 컸다. 
  오마이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천547명(3만9421명 접촉, 응답률 6.5%)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 전 총장이 34.4%를 기록, 21.4%를 기록한 이재명 지사와의 격차를 13.0%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1.9%p)를 훌쩍 넘어섰다. 
  3위 이낙연 대표는 11.9%를 기록했고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4.5%로 4위로 껑충 뛰었다. 
  무소속 홍준표 의원도 4.5%로 공동 4위에 오른데 그쳤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3.8%를 기록하며 6위로 내려앉았다.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2.5%), 유승민 전 의원(2.0%), 정세균 국무총리(1.7%),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1.5%), 임종석 전 비서실장(1.5%), 원희룡 제주도지사(1.4%) 순으로 이었다.
 
  대구·경북도 45.8%로 전국 1위를 지지율을 보였고  대전·세종·충청(35.9%), 서울(37.4%), 부산·울산·경남(37.3%), 인천·경기(33.3%) 등도 30%를 웃도는 지지율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60대의 상승폭(50.3%)이 가장 두드러졌다.    
이번 조사는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리얼미터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이창재   kingcj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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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