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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기 영남대 교수, 고령 환자 무봉합 대동맥판막치환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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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1-03-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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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지우현기자] 영남대병원은 최근 흉부외과 민호기 교수팀이 순환기내과 남종호 교수팀과 긴밀하고 체계적인 다학제 통합진료를 통해 96세 고령 환자의 무봉합 대동맥판막 치환술을 성공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 환자는 만성폐쇄성폐질환에 의한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영남대병원 응급실에 내원 후, 대동맥판막 협착증 진단을 받았다.

민 교수는 기저질환과 고령의 연령대를 고려해 무봉합 대동맥판막 치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수술을 진행했다.

현재 환자는 합병증 없이 빠르게 회복했으며, 영남대병원 심장재활센터에서 심장재활치료를 병행하고 건강하게 퇴원한 상태다.

무봉합 대동맥판막 치환술(Sutureless Aortic Valve Replacement)은 기존 판막 수술과 비교해 봉합 과정이 없어 수술 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수술부위 절개를 최소화해 회복이 빠르다. 또한 통증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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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