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이 시작되는 1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이 많고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경북신문=황수진기자] 4월이 시작되는 1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이 많고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다가 오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대구와 경주, 포항, 영덕, 청송, 영주, 안동, 칠곡, 경산, 울진·영양·봉화 평지, 북동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3도, 김천 4도, 안동·울진 7도, 대구 8도, 포항 12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김천 19도, 대구 18도, 안동 17도, 포항 16도, 울진 14도로 전날보다 1~5도 가량 낮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며, 파도의 높이는 0.5~3m로 높다.

대구기상청은 "낮부터 경북동해안에는 바람이 30~45㎞/h(9~16㎧), 순간풍속 60㎞/h(17㎧)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