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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관광단지 활성화 `제2의 르네상스;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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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1-04-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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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경주 보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후속사업이 속도감 있게 순항되고 있다. 지난해 경주시와 공동으로 진행한 보문관광단지 활성화 용역의 후속 사업으로 진행한 '보문관광단지 조성계획 변경 용역'을 통해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관광단지 내 6개 시설지구 중 운동·오락시설지구와 휴양·문화시설지구간 벽을 허물어 그동안 복합시설 투자에 있어 많은 제약을 받았던 사업자들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사업비 500억 원 규모의 가족형 체험놀이 시설인 루지월드 조성사업을 비롯한 기타 민간 리모델링 사업이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밤이 있는 보문관광단지'를 위한 사업들도 착착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라한호텔에서 호반광장 구간에 비해 야간조명이 부족했던 명활산성 방면의 보문 호반길 내 야간경관 조명 보강 및 빛을 활용한 조형물을 설치할 국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 가족 관광지로 유명한 약 14만평의 제주조각공원과 조각품 장기임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제주조각공원에서만 볼 수 있던 유명 조각품을 보문 호반길 곳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예술이 깃든 보문관광단지로서 품격이 한껏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먹거리와 볼거리, 놀거리가 확실한 보문관광단지로 탈바꿈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다른 지역보다 관광경쟁력 우위 및 폭발적인 관광수요를 선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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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