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계상. 사진제공=저스트엔터테인먼트   
[경북신문=김보람기자] 배우 윤계상이 저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6일 "윤계상과 6개월가량 업무 대행 형태로 협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신뢰가 생겨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든든한 지원으로 윤계상이 다양한 장르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로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매력을 대중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계상은 지난 1998년 그룹 'god'로 데뷔했으며, 히트곡으로는 '어머님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촛불 하나', '거짓말', '길' 등이 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를 시작으로 '6년째 연애중', '비스티 보이즈', '풍산개', '말모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특히 2018년 '범죄도시'에서 '장첸' 역으로 연기력을 크게 인정받았다. 현재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크라임 퍼즐'의 주인공 '한승민' 역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한편 저스트엔터테인먼트에는 김상호, 정웅인, 길해연, 김호정, 손은서, 김신록 등이 소속돼 있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