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내년도 국비 확보 예산정책간담회… 지역 현안 해법 `모색`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안동시, 내년도 국비 확보 예산정책간담회… 지역 현안 해법 `모색`

페이지 정보

김석현 작성일21-04-12 19:20

본문

↑↑ 안동시는 12일 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2022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예산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는 내년도 국가투자사업의 원활한 예산 확보와 향후 대응전략을 모색하고자 12일 안동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예산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국비사업은 매년 4월 말 경북도를 통해 각 중앙부처로 신청, 5월 말까지 각 부처 심사를 거쳐 기재부로 제출하고 있어, 이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론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5명의 지역 출신 도의원과 18명의 시의원이 소속 정당을 떠나, 시 간부공무원들과 격의 없이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 현안의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와 정치권이 힘을 합쳐 확보해야 할 국비사업은 65건, 3,070억 원으로, △점촌~안동 간 단선철도 건설, 안동 풍산~서후 간 국도34호선 확장 등 건설사업(SOC)분야 △제4차 문화도시 지정,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등 문화·관광분야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재정지원사업, 백신상용화 기술지원기반시스템 구축사업 등 바이오 산업분야가 역점사업이다.

이 밖에도 △안동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상권르네상스사업 △물순환 도시 조성사업(2차) △운흥동 등 폐철도권역 도시재생뉴딜사업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 개최 등의 사업도 새로 국비 확보를 추진하는 사업들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국가예산은 지자체의 관심과 노력 없이는 확보가 불가능한 만큼 항상 위기의식을 갖고 차질 없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