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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신라공업고등학교, 기술부사관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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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작성일21-04-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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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신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20일 군특성화반 입단식 및 명예선서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신문=서민재기자] 경주 신라공업고등학교는 20일 군특성화반 입단식 및 명예선서식을 시행했다.

신라공고는 인성·체력검사 등을 통해 지원 학생들을 상대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군특성화반 3개 학급 64명(차량정비반 24명, 자주포병반 18명, 해병 통신운용반 22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1년동안 군특성화 제복을 입고 생활하며, 미래 군 간부로서의 리더십 및 인성교육과 군(軍)의 첨단기술 분야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졸업과 동시에 입대해 의무복무(18개월)후 부사관으로 6~48개월까지 복무할 수 있다.

또 본인 의사에 따라 장기복무를 지원하여 군인의 길을 선택하거나 전역 후 군무원이나 국방부와 MOU를 체결한 대기업 및 공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

군특성화반은 국방부에서 입대 후 전문학사 학위취득(e-MU)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학위 취득 후 육군 3사관학교 입학 또는 단기간부사관으로 지원하여 장교로 복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는 등 병역, 취업, 진학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방부지정 군(軍) 특성화고등학교는 2008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전국에서 43개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신라공업고등학교는 경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육군과 해병 등 3개 학급을 양성하고 있다.
서민재   wp06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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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