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남구청 전경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남구청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신천대로 지하차도 배수로 준설작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평일 야간시간대엔 대봉교~중동교 구간에 차량통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준설작업은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진행된다. 신천대로 지하차도 내 빗물이 원활하게 유입되고 배수펌프를 통해 안정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각종 퇴적물과 토사 등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실시되는 이번 야간 준설공사에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