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여러분 교복 걱정마세요”... 한울본부, 울진 중·고교 신입생에 교복 지원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군민 여러분 교복 걱정마세요”... 한울본부, 울진 중·고교 신입생에 교복 지원

페이지 정보

박호환 작성일21-04-22 15:15

본문

↑↑ 22일 열린 한울원자력본부의 울진군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협약식 모습. 사진제공=한울원자력본부   
[경북신문=박호환기자]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22일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과 올해 울진군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2017년 한울본부는 교육비 부담을 덜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교복 지원사업을 발굴했다. 처음 2년간은 구매비용의 90%를 제공하다가 지역 학부모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2019년부터는 100% 전액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대상은 울진지역 중·고등학교에 새로 진학하는 신입생 모두다. 작년까지 지원받은 누적 인원은 총 3272명이다. 올해는 3억 3천만원을 들여 중학교 395명, 고등학교 445명에게 동복과 하복 각 1벌씩, 총 38만원 상당의 교복을 후원한다. 울진군 소재 중·고등학교 13곳은 한울본부로부터 지원받아 교복을 공동구매한 뒤 입학생에게 현물로 전달한다. 울진군으로 새로 전학 온 학생 역시 지원 받을수 있다.

  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교육비 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장학사업 발굴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