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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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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봉 작성일21-04-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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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군청 전경. 사진제공=영양군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영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매출액이 4억원 이하의 사업자등록증 상 영양군에 소재지를 둔 소상공인으로,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8~1.3%로 카드수수료를 차등 지원하며, 업체당 최저 3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이다. 또한 사업이 개시된 12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대상자는 https://행복카드.kr로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관할지 읍·면사무소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를 받으면 폐업여부·매출액·카드매출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서 지원여부를 확정하고, 지원금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내에 신청인 계좌로 입금된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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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