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가 경주시 대표 시내버스 회사 ㈜새천년미소와 함께 '경주시 교통안전 붐업' 조성을 추진한다. 사진제공=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가 경주시 봄철 관광객 급증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주시 대표 시내버스 회사 ㈜새천년미소와 함께 '경주시 교통안전 붐업' 조성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국민들의 피로감과 따뜻한 날씨로 유명관광지인 경주를 찾는 행락객이 급증함에 따라 관광객 이용이 많고 시인성이 높은 시내버스를 활용해 교통안전 붐업을 조성한다.

경주시의 관광지로서의 특색과 교통안전을 동시에 포함한 '속도를 줄이면 아름다운 경주가 보입니다' 문안을 부착한 시내버스가 다양한 노선을 달릴 예정이다.
 
공단 김용태 본부장은 "경주를 대표하는 시내버스 회사인만큼 운수종사자가 경주시 교통안전의 최고 모범이 돼주기를 당부한다"며 "경주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교통안전에 동참해 경주시가 교통문화 선도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