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4명 발생해 5일 만에 600명대로 감소했다.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644명 늘어 누적 11만8887명이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532명→549명→731명→735명→797명→785명→64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603명, 해외 유입 41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 374명, 비수도권 229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187명, 서울 172명, 경남 44명, 부산 43명, 울산 43명, 경북 23명, 인천 15명, 충북 15명, 대구 13명, 강원 9명, 전남 9명, 광주 8명, 전북 7명, 대전 6명, 충남 6명, 제주 3명 등이며, 수도권과 경남권에서 전국 확진자의 84%인 504명이 집중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24명, 외국인 17명이다.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30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1명이 확진됐다.

완치된 확진자는 694명 증가해 누적 10만8475명이다. 완치율은 91.25%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1813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52%다.
김영식   749492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