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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농촌인력중개센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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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환 작성일21-04-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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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이 농촌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사진제공=울진군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군은 농촌인력중개센터 업무를 본격 시작하면서 농촌의 부족한 일손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 고령화에 따라 발생하는 농촌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남울진농협 온정지점(☎787-8324))를 개소하였고, 농번기에 집중운영기간을 두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   
지역 내 다수의 농가에서는 인력부족으로 농사를 포기하려 했으나, 필요할 때 인력을 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를 환영하고 있다. 집중운영기간은 못자리, 고추정식, 모내기 등 인력이 필요한 시기에 1차로 7월 15일까지 3개월간, 2차로 8월 16일∼10월 15일까지 2개월간 운영해 고추 수확 지원 등을 통해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 “농번기에 집중적으로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업인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반영한 효율적인 인력지원 방안을 찾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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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