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환경공단 전경. 뉴시스   
[경북신문=김보람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을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연령, 성별, 출신지, 출신학교 등 인적사항을 기재하지 않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일반행정이며, 일반 공개경쟁 채용 및 장애인 특별채용을 통해 총 25명을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공단 본사(19명), 평택지사(1명), 부산에 위치한 해양환경조사연구원(3명), 해양환경교육원(2명)에 배치돼 행정·사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희망자는 오는 5월13일 오후 6시까지 공단 온라인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청년 일자리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 형평성을 고려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공단과 함께할 열정 가득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