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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산업부 ‘지역대표 중견기업’에 3개사로 전국최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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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4-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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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3개사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은 성장잠재력과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와 산업생태계를 견인하는 앵커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했으며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시는 후보기업 신청서 접수 및 추천 선정위원회를 통해 3개 기업을 산업부에 추천했고 기술혁신 역량과 성장잠재력 등을 인정받아 3개사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선정된 기업은 대구의 허리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삼익THK㈜(대표자 진영환/공작기계부품), ㈜제인모터스(대표자 김성문/전기자동차), 평화정공㈜(대표자 김상태, 이재승/자동차부품)이다.

특히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의 ‘R&D 과제 발굴 및 기획’ 지원을 통해 R&D 과제 발굴부터 기술동향 및 시장분석, 전문가 자문위원회 및 발표평가 대비 모의평가 등 전 과정에 걸쳐 전략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을 받았다.

선정 기업은 기업당 국비 7억원씩을 확보해 지역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하기 위한 연구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지역 중소기업·대학·연구소 등과 함께 R&D뿐만 아니라 수출마케팅, 특허전략 수립, 경영전략 컨설팅 등 기업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시책을 지원받게 된다.

홍의락 시 경제부시장은 “지역 산업·경제에 주춧돌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대구시가 추진하는 지원시책과 연계지원하고 우수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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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