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영주시   
[경북신문=김시기기자] 영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28일 영주시에 따르면 77~79번 확진자는 전날 확진된 안동 244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지난 27일 검사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들을 상대로 이동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인근지역에서 꾸준히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민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자주 씻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로써 영주시 누적 확진자는 총 79명으로 늘었다.
김시기   sangsang19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