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0명이 늘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을 하고 있다.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0명이 늘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을 하고 있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30명이 늘어 누적 415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0일간의 확진자는 22→ 32→ 24→ 25→ 22→ 25→ 28→ 29→ 12→ 3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경주시 12명, 경산시 9명, 상주시 5명, 김천시 2명, 구미시와 칠곡군에서 각 1명씩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달 30일 확진된 경기도 환자의 접촉자 4명과 '경주 294번' 환자의 접촉자 7명, 지난달 17일 확진된 울산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는 경산 S학교 관련으로 확진된 '경산 1239번' 환자의 접촉자 1명, 대구 중구교회 관련으로 n차 확진된 '경산 1237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경산 1193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경산 S교회 관련 교인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은 1명,  경산 Y교회 관련 교인 2명과 '경산 1230번' 환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상주에서는 '상주 122번' 환자의 접촉자 5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구미 테니스' 관련으로 확진된 '김천 141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김천 130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서는 '구미 533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칠곡에서는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62명, 하루평균 23.1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369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1274명, 포항 570명, 구미 531명, 경주 305명, 안동 254명, 청도 185명, 김천 143명, 의성 132명, 상주 127명, 칠곡 115명, 영주 81명, 영천 76명, 봉화 74명, 예천 65명, 청송 49명, 고령 45명, 영덕 36명, 성주 26명, 문경 23명, 군위 22명, 울진 12명, 영양 4명, 울릉 3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