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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마이스산업 하이브리드 행사 최적 인프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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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5-0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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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 도면. 사진제공=대구시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와 대구컨벤션뷰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대구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사업’ 공모평가에서 국비 5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국제회의복합지구는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호텔, 쇼핑, 공연 등 연관시설을 집적화해 개최 도시의 브랜드와 개최 경쟁력을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시는 올해 총 사업비 10억4000만원으로 하이브리드 행사를 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과 지역기업의 대응 역량을 키우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사업 내용은 ▲엑스코 회의실 2곳을 하이브리드 회의가 가능한 시설로 조성 ▲마이스업계를 대상으로 첨단 회의기술 컨설팅 ▲첨단 회의기술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 ▲마이스 현장형 전문인력 양성 ▲대구 국제회의 온라인 플랫폼(대구버추얼마이스타운)제작 등이다.

공모를 위한 사업 발굴에는 대구컨벤션뷰로, 엑스코, 마이스업계뿐만아니라 경북대, 유통단지관리공단, 호텔인터불고엑스코, 한국패션센터, NC아울렛 등 복합지구 내 관련기관이 참여했다. 앞으로도 공동 홍보와 이벤트 참여 등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태운 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잘 갖춰진 하이브리드 회의 환경을 조성해 내년도 세계가스총회 등 대형 전시컨벤션 행사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회의 참가자들이 엑스코 외에도 경북대 대학로, 복합지구 내 식당, 쇼핑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하며 대구를 느낄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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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