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8명 발생했다. 하루만에 다시 30명 대로 늘었다.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8명 발생했다. 하루만에 다시 30명 대로 늘었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38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244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25→ 28→ 29→ 12→ 30→32→22→38명이며, 하루평균 26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경주 8명, 구미 5명, 김천·안동·경산 4명, 영주·청도·예천 각 3명이 늘었다.

경주시에서는 건천 A마을 주민 6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경주 276번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감염됐다.

구미는 구미 483번 접촉자 1명, 구미 L사업장 관련 확진자인 구미 477번 접촉자 1명, 구미 교육지원시설 관련 확진자인 구미 487번 접촉자 3명도 감염됐다.

김천시는  김천 145번 접촉자 1명, 구미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선별진료소 방문자 1명과 그 접촉자 1명도 감염됐다.

안동에서는 안동 241번 접촉자 1명, 선별진료소 방문자 1명과 그 접촉자 2명도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경산에서는 Y교회 관련 교인 2명과 Y교회 관련 확진자인 경산 1,234번 접촉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주시에서는 경기도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영주 78번 접촉자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청도에서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선별진료소 방문자 1명과 그 접촉자 1명도 양성 반응을 보였다.

예천군에서는 경기도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안동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예천 68번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 영천, 칠곡, 울진에서도 각각 1명의 신규 확진지가 발생했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82명(주간 일일평균 26.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3천65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산 1284명, 포항 572명, 구미 545명, 경주 338명, 안동 259명, 청도 188명, 김천 149명, 의성 132명, 상주 128명, 칠곡 124명, 영주 84명, 영천 77명, 봉화 74명, 예천 68명, 청송 49명, 고령 45명, 영덕 36명, 성주 26명, 문경 23명, 군위 22명, 울진 14명, 영양 4명, 울릉 3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