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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 생태계교란 외래어종 퇴치 수매사업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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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5-0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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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래어종 블루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북구가 지역 생태계 보호를 위해 외래생물 퇴치 수매사업을 벌인다.

배스와 블루길 등 외래어종은 뛰어난 포식성과 번식력으로 토종 생태계를 교란해 생물의 다양성 감소를 유발하고 있다. 특히 서식지를 확산함에 따라 지속적인 제거 활동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북구는 금호강, 저수지 등에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 교란종에 대해 배스·블루길 kg당 5000원, 붉은귀거북 마리당 5000원, 뉴트리아 마리당 2만원에 수매한다.

수매는 매주 목요일 오전(10시~11시30분)에 북구청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1인1일 최대 20kg까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접수처에 등록 후 외래어종을 현장계량하면 된다. 수매에 따른 보상금은 접수한 통장으로 다음달 일괄 지급된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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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