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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전국 최초 ‘불법개설 의료기관 신고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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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작성일21-05-0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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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대경본부가 대구·경북 치과의사회 및 약사회와 전국 최초 ‘불법개설 의료기관 신고센터’ 설치했다.   
[경북신문=이창재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옥)는 지난 4일과 7일 대구·경북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 회장 전용현), 대구·경북약사회(회장 조용일, 회장 고영일)와 불법개설 의료기관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키로 하고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불법개설 의료기관 신고센터 설치는 지역의 사무장 치과와 면대약국 근절을 위해 건보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대구·경북 치과의사회, 대구·경북 약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전국 최초로 개소한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

이 날, 김선옥 건강보험 대구경북본부장은 “공단과 대구·경북치과의사회, 대구·경북약사회 등 4개 단체가 참여한 불법개설 의료기관 신고센터는 지역 내 공정하고 투명한 의료질서를 확립하고 사무장병원과 면대약국 근절을 위한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의 치과의사회 및 약사회는 건보공단과 함께 지역의 사무장병원과 면대약국 근절을 위해 신고센터를 통한 신고제보와 정보공유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으며, 이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 민의 건강권 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건보공단은 지난해 7월과 10월 각각 대구·경북약사회 및 대구·경북치과의사회와 대구·경북지역 내 사무장 치과 및 면대약국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창재   kingcj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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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