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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변화된 대학입시 환경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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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5-1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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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달성군 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제1회 달성군 진로·진학 실무연수회’가 열렸다. 사진제공=달성군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과 관내 고교들이 학생들의 대입성공을 위해 통합된 노력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달성군은 지난 11일 화원읍에 위치한 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관내 8개 일반계 고등학교 진학 담당 교사 등 70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제1회 달성군 진로·진학 실무연수회’를 열었다

현재 고등학교는 학생이 자기가 수업에 참여할 교과목을 직접 선택하는 이른바 ‘2015선택형 교육과정’이 적용되고 있다.

특히 올해 고3부터는 학생이 3년 동안 무슨 과목을 선택·이수했는지가 전공적합성의 주요 평가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균 관계자는 "이런 필요성에 따라 달성군과 관내 고교들은 쉽게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실적인 실무연수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실무연수회에서는 내일교육 정애선 기자의 강의로 교육과정 등 학교 시스템이 학생들의 진학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다양한 사례 분석과 지난 10여년간 발로 뛰면서 직접 만난 진학담당 교사와 입학사정관들, 진학에 성공한 학생들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학생 사례에서는 해당 학교 교육과정, 과목 선택, 체험학습, 수행평가, 학생부 기록, 자기소개서를 연결해 각 사례를 심층 분석하고 참석 교사들의 경험을 공유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로 전례 없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변화하는 교육과 입시제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성군 학생들의 진로와 미래를 밝혀주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자주 마련해 명품교육도시 달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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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