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올해 1차 검정고시에서 4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사진제공=달성군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올해 1차 검정고시에서 40명(중졸 5·고졸 3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전체 43명의 학교밖 청소년이 응시해 개인적 사정으로 시험을 치르지 못한 3명 이외 40명이 합격해 93%의 높은 합격률을 나타냈다. 또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 중 만점 합격자 1명을 배출했다.

최미송 센터장은 “이번 결과는 달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개관 이후 6년 만에 가장 큰 성과"라며 "센터는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학습 멘토링, 교재지원, 인터넷강의, 진로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고, 사회진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