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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 구암동고분군에 게임 콘텐츠 입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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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5-1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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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북구는 지난 13일 구암동고분군 VR(가상현실)존 구축을 위한 시연 및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이 직접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북구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문화재에 VR(가상현실) 존 같은 게임 콘텐츠가 도입돼 눈길을 끈다.

대구북구는 지난 13일 구암동고분군 VR(가상현실)존 구축을 위한 시연 및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시연회와 보고회에는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한 신성장도시위원회 소속 북구의회 의원, 용역수행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VR존 스토리 보드는 360도 드론촬영 실사영상과 3D 콘텐츠 합성 등으로 구성됐다. ▲운암지 360 ▲고분군 360 ▲스토리360(게임) 순이다.

보고회에서는 자문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청취도 함께 진행됐다.

북구는 이를 토대로 최종 수정한 후 5월 중순경에 북구청 민원실, 구암동고분군 탐방안내소에 키오스크, HDM 등 시설에 VR 시스템을 설치해 시험운영을 거쳐 6월 이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상상하는 모든 것이 현실이 되는 제4차 산업기술인 VR의 업무도입으로 실제로 그 공간, 시점이 되지 않아도 영상을 보고 느낄 수 있기에 최고의 관광 홍보 미디어”라며 “참석자들의 좋은 의견은 반영시켜 운암지 및 구암동고분군이 관광명소로 될 수 있게 더 나은 콘텐츠를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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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