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준형기자] 경북신문 주최 '2021 퐝!퐝!퐝! 랜선 트롯대전' 본선 대회가 지난 14일(금) 오후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본선 진출자 20명과 가족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엄격한 예선 심사를 통과한 20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날 방청석에는 본선 출연자 가족 및 친지 등이 현수막와 손피켓 등을 흔들며 열심히 응원했다.
 
특히 출연자는 물론 방청객 대부분도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함으로써 이번 대회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이날 고영산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심사위원들도 본선 진출자들의 노래 실력이 수준급이라고 평가했으며, 우열을 가리는데 적지않게 고충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