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보산자연휴양림 캠핑존 .   
[경북신문=이상인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민들이 보다 저렴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수기 주중과 성수기 및 주말 숙박 시 이용객에 대해 할인율을 차등 적용해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영덕군 병곡면에 위치한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은 비수기 주중에는 숙박객은 할인(20%∼50% 야영객은 10∼20%), 성수기 및 주말(공휴일 전일 포함)에는 10% 할인이 된다.

  할인 적용 고객은 장애인 1급∼6급 국가보훈대상자 1급∼14급, 해당 휴양림 지역주민 만19세 미만의 세 명 이상 자녀를 둔 가정인 다자녀가정이 할인에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054-732-1607)에 문의하면 된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은 3인실부터 22인실까지 다양한 숙박시설(39개)과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있고, 전국 유일하게 휴양림에서 동해바다와 일출을 볼 수 있다.

  또한, 산책로가 소나무로 이뤄져 있어 연인 가족단위로 가볍게 트레킹하기에 적합한 곳이다.   

  또, 무료 숲해설과 유료체험인 목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므로 휴양림 이용 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천재원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 팀장은 "전국 유일하게 휴양림에서 동해 일출을 볼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에서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공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