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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위축된 어촌계 지원 ... 어린전복·해삼 61만마리`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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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작성일21-05-2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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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상인기자] 영덕군이 수산자원 회복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어촌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어린 전복 21만미와 해삼 종자 40만미를 마을어장 일원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촌계 마을어장은 부흥리 구계리 삼사리 강구리 창포리 경정3리 경정1리 축산리 사진3리 백석리 금곡리 등 11개소다. 전복은 고부가가치 수산물로 방류 후 2~3년이면 각장 9cm까지 성장해 어촌계 소득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해삼은 이동성이 적고 생존율이 높아 어촌계에서 방류사업에 선호하는 품종이다.
   김상민 대게수산자원팀장은 "마을어장 생산성 향상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수익성 높은 어종을 지속적으로 방류 할 계획"이라이다."며 "풍요로운 어촌 조성과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연안어장 서식 및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과 체계적 관리를 통한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공급 거점 구축을 위해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동해대게 자원회복사업'과 '연안해조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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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