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 북구 장량동 새마을부녀회는 20일 장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포항사랑 주소갖기 캠페인을 펼쳤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애)는 20일 관내 삼도뷰엔빌 4거리에서 장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포항사랑 주소갖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 시 포항시의 행정력과 중앙정부의 재정지원이 감소돼 결국에는 지역민 전체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공감대를 가져 부녀회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실시하게 됐다. 
　  이른 시간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녀회원 12명과 장량동 직원들은 출근길 시민들 에게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을 호소하는 한편, 시민들이 주소갖기 운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 으로 지역 인구 감소 위기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