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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영지초 통학버스 중단 위기 해결책 마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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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1-05-2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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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경주시가 외동읍에 있는 '영지초등학교 통학버스 중단 위기 사태와 관련해 통학비용 지원 등 해결책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영지초는 그동안 총동창회의 지원을 받아 2009년부터 통학버스를 운행해 왔지만 최근 인상된 버스임차 비용을 감당 못해 중단 위기를 겪고 있었다.

사정이 다급해진 학부모회는 학교 측에 임차비용 일부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학교 측이 규정과 예산을 이유로 난색을 보이면서 마찰을 빚어 왔다.

이에 통학버스 중단을 우려한 영지초 학부모회는 경주시에 도움을 요청했고 시는 학부모 대표 등과 수차례 만나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경북도교육청이 최근 제정한 ‘학생 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영지초 뿐 아니라 통학 여건이 비슷한 지역 초등학교 등에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적극 협의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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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