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 되고 누군 안돼?… 포항지진 이재민 이주자 선정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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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19-08-07 21:19본문
[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포항 북구 흥해읍의 흥해실내체육관에 설치된 포항 지진 이재민 임시구호소 거주자들의 LH 임대주택 이주를 둘러싸고 갈등이 불거졌다.
이주 대상자 선정을 두고 포항시와 이재민간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포항시 주거안정과 이해일 이주대책팀장은 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포항 지진이 발생한 후 2년 가까이 구호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을 편안한 공간으로 이주하도록 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어 지난 5월 주거안정심의위원회를 열고 구호소 거주자 중 실제 거주자를 파악해야 한다는 결정을 냈다”며 “구호소를 관리하는 부서에서 파악한 결과 41세대 76명이 실제로 거주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미디어팀
이주 대상자 선정을 두고 포항시와 이재민간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포항시 주거안정과 이해일 이주대책팀장은 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포항 지진이 발생한 후 2년 가까이 구호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을 편안한 공간으로 이주하도록 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어 지난 5월 주거안정심의위원회를 열고 구호소 거주자 중 실제 거주자를 파악해야 한다는 결정을 냈다”며 “구호소를 관리하는 부서에서 파악한 결과 41세대 76명이 실제로 거주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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