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대구·경북 폭염에 열대야 지속...폭염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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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19-08-08 09:39본문
↑↑ 지난 6일 횡단보도를 건더는 시민들 뒤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입추(立秋)인 8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폭염에 무덥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강화했다.
폭염경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폭염주의보는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8일 대구·경북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10~7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22도, 경주·고령·군위·의성·봉화 23도, 안동·김천·영천·구미 24도, 대구·울진 25도, 포항 26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대구·경주·영천 35도, 포항·안동 34도, 경산·구미·고령·군위·봉화·청송 33도, 김천·울진 32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은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되면서 더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달라”며 "낮부터 밤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입추(立秋)인 8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폭염에 무덥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강화했다.
폭염경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폭염주의보는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8일 대구·경북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10~7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22도, 경주·고령·군위·의성·봉화 23도, 안동·김천·영천·구미 24도, 대구·울진 25도, 포항 26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대구·경주·영천 35도, 포항·안동 34도, 경산·구미·고령·군위·봉화·청송 33도, 김천·울진 32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은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되면서 더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달라”며 "낮부터 밤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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