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독립유공자 이어 `국가유공자`에게 명패 달아드린다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영천시, 독립유공자 이어 `국가유공자`에게 명패 달아드린다

페이지 정보

강을호 작성일19-08-07 14:50

본문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는 지난 3월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에 이어, 12월까지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시행한다. 

  지난 6일 완산동에 소재한 박상대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장 댁을 방문해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 사업은 3·1사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통일된 디자인과 문구로 명패를 제작 보급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영천시 협업으로 국가유공자의 집에 명패를 달아드리는 사업이다.

  이번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의 대상은 6·25참전유공자, 6·25무공수훈자, 상이군경, 특수임무부상자 762명이며, 동부동, 중앙동, 서부동, 완산동, 남부동 5개 동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읍·면 지역으로 확대해 국가유공자의 집에 명패를 달아드리거나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2019년에 부착하지 못한 월남 참전유공자 등 6개 단체 국가유공자 대상으로 2020년 이후 연차별로 부착할 예정이다. 
강을호   keh9@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