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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430명, 이틀째 400명대… 국내발생 4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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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5-3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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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전 서울역에 설치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0명 발생해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430명 늘어 누적 14만340명이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516명→706명→629명→587명→533명→480명→43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411명, 해외 유입 19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 266명, 비수도권 145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9명, 경기 127명, 대구 31명, 부산 16명, 경북과 경남 각각 15명, 광주 13명, 강원 11명, 인천 10명, 전북 9명, 충북 7명, 대전과 전남, 제주 각각 6명, 충남 4명, 울산과 세종 각각 3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11명, 외국인 8명이다.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2명이 확진됐다.

완치된 확진자는 442명 증가해 누적 13만823명이다. 완치율은 93.22%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1959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40%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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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