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회, 日정부 경제보복 조치 철회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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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일 작성일19-08-29 20:03본문
고령군의회는 이달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정부의 경제보복 조치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고령군 제공
[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군의회(의장 김선욱)는 제254차 고령군의회 임시회에서 이달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정부의 경제보복 조치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29일 고령군의회는 결의문에서 일본정부의 명분 없는 경제보복 행위를 철회 할 것, 우리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하여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진심어린 사과와 정당한 배상금을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또 아베 정부가 이러한 요구를 받아들일 때까지 3만5000여 고령군민과 함께 일본 제품 불매운동, 일본 여행 자제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달호 의원은 "1910년 오늘은 우리나라의 국권을 피탈 당한 치욕의 날로 지금까지 일본은 그 역사의 반성은커녕 가해자가 오히려 피해자인 우리나라를 겁박하는 현 아베 정부의 행태가 개탄스러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전도일 기자
전도일 jundi542@hanmail.net
[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군의회(의장 김선욱)는 제254차 고령군의회 임시회에서 이달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정부의 경제보복 조치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29일 고령군의회는 결의문에서 일본정부의 명분 없는 경제보복 행위를 철회 할 것, 우리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하여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진심어린 사과와 정당한 배상금을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또 아베 정부가 이러한 요구를 받아들일 때까지 3만5000여 고령군민과 함께 일본 제품 불매운동, 일본 여행 자제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달호 의원은 "1910년 오늘은 우리나라의 국권을 피탈 당한 치욕의 날로 지금까지 일본은 그 역사의 반성은커녕 가해자가 오히려 피해자인 우리나라를 겁박하는 현 아베 정부의 행태가 개탄스러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전도일 기자
전도일 jundi5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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