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앤손피부비뇨의학과의원에서 기운차림식당에 마스크를 전달하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 신앤손피부비뇨의학과의원(원장 손형규)은 지난 28일 기운차림식당(회장 이흥구)에 방문해 마스크 3천장(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신앤손피부비뇨의학과의원은 2002년 황오동에 개원, 사랑의 열매 후원과 로타리안의 집 등 다방면으로 저소득 계층에게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의원이다.

또한 기운차림식당에 매달 20만원 정기후원과 과일과 식품, 의료기기 등 비정기적인 물품전달을 통해 기운차림식당의 선행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기운차림식당은 독거노인이나 어려운 이웃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1천원이라는 적은 금액의 밥값으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단체로, 저소득계층에게 도움을 주며 사랑을 받고 있다.

물품전달에 참여한 이성민 신앤손피부비뇨의학과의원 이사는 “약소한 물품이지만 코로나로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도움을 꾸준히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흥구 기운차림 회장은 “매달 지원해주는 정기후원뿐만 아니라 마스크까지 지원해주심에 고맙고, 덕분에 식당을 찾아주는 분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을 거 같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