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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대 북부시장, `청결 단장` 손님맞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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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19-09-0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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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 영일대북부시장 상인회는 추석을 맞이해 포항을 찾는 관광객, 시민들에게 선제적 대응으로 쾌적하고 친절한 위생접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5일 손님맞이 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상인회원, 포스코 QSS 마스터, 포항시 식품위생과, 북구보건소 50여명이 참여하여 시장 주변 대청소와 하수구 방역을 실시하고, 친절한 손님맞이 습관화를 위해 위생모를 착용하고 "친절하게 모시겠습니다" 구호를 선행으로 정하고 매주 화요일을 5S(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의 날로 정하여 손님맞이에 나서기로 했다.
   이성관 영일대북부시장 상인회장은 "오는 9월 23일부터 26일, 대한예수교 장로 전국총회 기간에 3000여명의 방문객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으로, 이번 친절한 손님맞이를 통해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위생서비스 선진화로 재래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위생적인 도시환경과 긍정적인 포항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시남·북구지부, 대한숙박업중앙회포항시지회, 대한목욕업중앙회 포항시지회 등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청결·친절 운동에 적극 동참을 유도키로 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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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