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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불빛` 2021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시민들에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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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1-06-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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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이달 30일까지 예정됐던 '2021 형산강 연등문화축제'를 내달 6일까지 일주일 연장하기로 했다.

올해 형산강 연등문화축제는 지난 14일 연등 숲 불을 밝히는 것을 시작으로 금장대 앞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축제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극복! 희망 연등 챌린지 ▲온라인 사진공모전 ▲방콕! 희망연등 만들기 ▲소원 연등 달기 등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행사가 진행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생태숲부터 금장대까지 형산강을 밝히는 역대급 연등 숲과 장군교, 동대교, 금장교로 이어지는 7Km 구간에 설치된 강변로 거리 연등이 장관을 이루어 코로나19로 지친 경주시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 임준택(용강동)씨는 “아이들이 어려서 많은 인파가 모이는 장소를 가급적 피하고 있는데, 축제 홈페이지에서 희망연등키트를 신청하여 아이들과 함께 만드니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되었다”고 전했다.

김수빈씨는 “퇴근길에 연등이 켜진 형산강과 금장대의 풍경이 새롭고 아름다워서 힐링이 되고 있다”며 “좀 더 오랜 기간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공식홈페이지(www.hsgllf.com 또는 형산강연등.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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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