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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로 꽃 피우는 영주 행복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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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기 작성일21-06-0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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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 자원봉사센터 직원이 문패를 달아주고 있다. 사진젲공=영주시   
[경북신문=김시기기자] 영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제선)는 지난 29일과 30일 안정면 봉암리와 부석면 보계1리에서 ‘찾아라! 영주 행복마을’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찾아라! 영주 행복마을은 문화 혜택을 받기 힘든 지역에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을 비롯한 2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마을 주민들의 집에 문패 부착하고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설치하는 등 행복하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실시했으며, 한 층 더 예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꽃길조성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김모(17·여)씨는 “오늘 행복만들기를 통해 마을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행복감을 느낄 수 있어 만족스러웠으며, 모두가 행복한 영주시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간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3번째로 실시한 찾아라! 영주 행복마을 사업은 지난 22일 이산면 석포1리를 시작으로 부석면 보계1리에서 실시했으며, 이날 봉사활동을 마지막으로 영주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박상철 새마을봉사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땀 흘려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살기좋은 도시 힐링 영주를 위해 함께 나아가보자”고 전했다.
김시기   sangsang19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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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