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전투사, 빈틈없는 영공방위 아이디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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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09-05 19:28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공군 공중전투사령부(이하 '공중전투사')가 5일 작전요원의 전문성 제고와 전·평시 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2019년 공중전투사 주관 비행단 전술토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술토의에는 공중전투사 예하 전(全) 전투비행부대 지휘관·참모와 조종사가 화상회의(VTC)를 통해 참석했다.
이번 전술토의는 '무인기와 소형함정의 국지도발 위협 대응 발전방안'과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진입 주변국 항공기 대응 고려사항'을 주제로 진행됐다.
발표자로 나선 제8전투비행단 이준혁 소령은 적 무인기와 소형함정의 식별·요격 제한사항을 소개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응전술 개선 방안을 소개했다.
또한, 향후 KA-1 공중통제공격기의 국지도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다양한 훈련기회 확대, 장기적으로는 최첨단 항공 전자 장비 운용 방안 등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19전투비행단 김상엽 소령은 최근 주변국 항공기의 KADIZ 진입사례를 브리핑하고 현재 전술조치 지침과 대응절차 보안계획을 소개했다.
전술조치 임무 투입 시 단계별 고려사항을 발표했으며, 우발적 충돌 가능 위험요소를 제시하고 대응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의를 이끌어냈다.
공중전투사 전술개발과장 홍병진 중령은 "이번 전술토의는 다양화된 안보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러 발전방안을 논의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토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임무절차에 충분히 반영해 최상의 전투력 유지와 작전요원의 전문성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이날 전술토의에는 공중전투사 예하 전(全) 전투비행부대 지휘관·참모와 조종사가 화상회의(VTC)를 통해 참석했다.
이번 전술토의는 '무인기와 소형함정의 국지도발 위협 대응 발전방안'과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진입 주변국 항공기 대응 고려사항'을 주제로 진행됐다.
발표자로 나선 제8전투비행단 이준혁 소령은 적 무인기와 소형함정의 식별·요격 제한사항을 소개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응전술 개선 방안을 소개했다.
또한, 향후 KA-1 공중통제공격기의 국지도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다양한 훈련기회 확대, 장기적으로는 최첨단 항공 전자 장비 운용 방안 등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19전투비행단 김상엽 소령은 최근 주변국 항공기의 KADIZ 진입사례를 브리핑하고 현재 전술조치 지침과 대응절차 보안계획을 소개했다.
전술조치 임무 투입 시 단계별 고려사항을 발표했으며, 우발적 충돌 가능 위험요소를 제시하고 대응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의를 이끌어냈다.
공중전투사 전술개발과장 홍병진 중령은 "이번 전술토의는 다양화된 안보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러 발전방안을 논의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토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임무절차에 충분히 반영해 최상의 전투력 유지와 작전요원의 전문성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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